SK텔레콤, 추석 맞아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중소 파트너사에 1260억 대금 조기 지급

2024-09-05     최형주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에 약 126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용역 등을 담당하는 300여 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전국 250여 개 대리점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함이다.

명절을 앞둔 파트너사들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파트너사들의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SKT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설날과 추석을 합쳐 총 2540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SKT는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펀드’, ‘대금지급바로’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ESG 경영 지원 ▲생성형 AI 과정 등 임직원 무상교육 제공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전용 채용관 운영 등의 상생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