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AI 가전 기술 점검 ..."얼마나 앞서 있나"

2024-09-11     박인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처음 생활가전 사업부를 찾아 AI 가전과 기술 전시 공간을 직접 점검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9일 경기도 수원 디지털시티를 방문해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겸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오찬을 가졌다. 이어 약 1시간 30분에 걸쳐 가전제품의 핵심 부품과 미래 기술을 살펴봤다.

이날 일정은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에 소개돼 외부에도 알려졌다. 

이 회장은 이날 전략 제품별로 핵심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점검한 뒤 각 기술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또 삼성전자만의 독자 기술인지, 기술력이 얼마나 앞서 있는지 등 질문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