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정준호 "어~재 방송은 뜨네..잘 하면..."

2008-03-23     스포츠 연예팀
주말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바닥까지 떨어진 최진실. 정준호 주연의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재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5회는 12.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은 16.3%, KBS 1TV 대하사극 ‘대왕 세종’은 1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엄마가 뿔났다’(이하 KBS 2), ‘행복합니다’ ‘조강지처클럽’(이하 SBS)이 20%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꼴찌였다. 

22일 방영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3,4회 재방송은 각각 7.2%, 8,9%로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왕세종’ 4.2%, ‘행복합니다’ 3.7%, 4.8% 시청률의 두배나 된다. 

남편의 배신으로 송재빈(정준호) 집에서 상주도우미로 일하게된 홍선희(최진실)가  어떤 상황을 엮어 낼지에 관심이 쏠리면서 시청률이 상승할지 주목된다. 

23일 6회에서는 홍선희가 흥신소를 통해 도망간 남편의 행방을 알아보는 내용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