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소비자 피해 해결 법률 전문가와 함께 도와 드립니다
상태바
소비자 피해 해결 법률 전문가와 함께 도와 드립니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8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소비자 민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종합법률사무소와 손을 잡았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유태현 사장은 17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종합법률사무소 '서로'의 서상수 대표변호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전략적 제휴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은 소비자들이 제기하는 각종 민원에 대해 중재와 함께 법률적인 조언을 해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과 서로는 다수의 소비자들이 느끼는 반복 피해에 대해서는 집단소송을 공동 추진하는 등 소비자 문제에 대한 여론 환기와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서로는 또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을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법률상담과 소송대행을 해줄 계획이다.

서상수 대표변호사는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과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일조하고자 한다"면서 "개인적인 이익 보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소비자 문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태현 사장도 "양사의 제휴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축적한 노하우와 서로의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결합해 소비자 문제에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유태현 대표(오른쪽)과 종합법률사무소 서로의 서상수 대표변호사가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17일 두 손을 마주 잡았다>


종합법률사무소 '서로'는 다양화, 전문화 되고 있는 법률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민사·형사·가사·행정·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쌓은 변호사들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법률사무소다.

특히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는 의료사고 소송과 소비자 소송에서 명성을 쌓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은 2006년 10월 소비자 고발을 접수 받아 중재.보도하는 국내 유일의 소비자 전문 인터넷 신문으로 문을 연 이후 콘텐츠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하루 15만명 이상의 독자가 방문하는 소비자 전문 포털로 성장해왔다.

이렇게 축적한 풍부한 소비자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은 소비자 권익 보호는 물론, 올바른 상품(서비스) 구매 선택을 지원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소비자들이 상품을 직접 체험한 뒤 후기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확산시키는 리뷰 콘텐츠 전문 사이트 '컨슈머 리서치'를 오픈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기능까지 갖췄다.

또 올들어 소비자TV, 무가지인 '노컷뉴스', 커뮤니케이션 전문지인 'The PR' 등과 잇단 제휴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