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3일째부터 모니터가 고장났다. 환불을 요청했다.
모니터 제조사로부터는 바로 연락이 되어 물건에 이상이 있으면 환불해 주겠다고 했다.
다음날 제조사로 보냈는데 역시 모니터 이상으로 결정났고, 나는 교환보다는 환불을 요청했는데 자기네는 아싸컴과 직접적인 거래관계가 없어서 환불 못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싸컴에다 환불을 요청했다. 자신들이 물건을 받기 전에는 환불해줄 수 없다고 했다.
이 일로 수차례 전화하느라 휴대폰요금도 엄청나올 것이다. 전화를 요청해도 전화를 해주지 않았다. 화가 나서 메일을 몇개 보냈는데 답장도 정말 성의 없었다.
물건은 결국 제조사가 아싸컴에 보냈는데 모니터 이상은 확인할 것도 없느데 환불은 절대 빨리 해줄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아무 답장이나 전화도 없다.
사용후기를 남겼는데 아싸컴에서는 게시판에 올리지도 않는다. 사용후기 상품 받으려고 입바랜소리만 잔뜩 올려놨다. 그것에 속지마라.
이 회사는 정말 서비스가 엉망이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구입시에 3만원가량의 보증금을 내는데, 그거 내봐야 서비스 안해준다. 결국 문제 생기면 일일이 시외요금 물어가면서 전화해야 한다.그리고 자세히 얘기도 안해준다.
상담도 완전 형식적이다. 그리고 사이트에 제품문의나 사용후기 적는 난이 있는데, 좋은 말만 올리고 자기네 장사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말, 즉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말은 올리지도 않는다.
가격도 별 차이 없다. 괜히 나처럼 비용 좀 줄여 본다고 조립식 컴퓨터 마련했다가 a/s 안돼 고생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 이름 있는 회사의 특별상품으로 나온 물건을 사는게 서비스도 좋고 나중에 고생 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