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신한카드, '앱카드'와 '티머니' 플랫폼 결합서비스 제공
상태바
신한카드, '앱카드'와 '티머니' 플랫폼 결합서비스 제공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7.07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카드가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을 잡고 앱카드에 모바일 티머니를 탑재, 고객들의 앱카드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7일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와 핀테크 업무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앱카드 교통서비스, 선불교통 P2P(Peer to Peer, 개인간 거래)충전, 교통 빅데이터, 고속버스 앱카드 예매 서비스 등 교통 핀테크 전 영역에서 양사 플랫폼을 결합,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고객들에게 제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앱카드 후불교통 서비스의 경우, 기존에 티머니 앱과 앱카드를 따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앱카드 메뉴에서 후불 티머니 사용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각종 교통이용내역 조회 및 청구금액 조회 등이 가능해진다. 앱카드 안으로 모바일 후불 티머니가 자동으로 탑재되는 셈이다. 단, 티머니 앱은 별도로 설치가 필요하다.

앱카드에서 자녀, 친구 등에게 티머니 선불 충전 간편결제와 송금도 가능해진다.

앱카드 화면에서 티머니 충전 선물하기를 선택하면, 상대고객 선물받기 동의과정을 거친 후 모바일 티머니로 실시간 충전할 수 있다. NFC 터치를 통한 앱카드에서 플라스틱 티머니 충전도 가능하다.

앱카드에 티머니 충전금액을 결제하고, 스마트폰에 플라스틱 티머니를 NFC 방식으로 접촉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앱카드 교통서비스 이용고객의 승하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고속버스 앱에서 신한 앱카드를 통해 각종 예매. 결제, 탑승권 조회도 가능해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