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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비바리퍼블리카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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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비바리퍼블리카와 MOU 체결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7.06.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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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대표 김형진)는 간편 송금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핀테크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신한금융투자는 비바리퍼블리카의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간편 송금 서비스를 포함한 고객친화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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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이사,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김봉수 부사장 ⓒ신한금융투자

비바리퍼블리카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현금을 이체할 수 있는 간편 송금서비스 앱 '토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토스는 지난 5월 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ISO 27001)을 받아 정보보안 관리체계도 검증된 서비스로 다운로드 8백만 건, 5월 말 기준 누적 송금액 5조 원을 돌파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앱이다.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김봉수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금융사업에서의 오랜 노하우와 토스의 핀테크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MOU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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