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회장 이중근)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2020년 학교 수련회 및 현장체험학습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내 위치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소 50명부터 최대 400명까지 한 번에 참여할 수 있다.

수련원 내에는 2인실, 8인실 형태의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강의실 ▲식당 ▲휴게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 및 최신 설비를 갖춰으며 300여 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식당과 실내 집회장,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실과 강의장, 야외 체육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분야별 전문 청소년지도사가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들을 지도한다.

2017년 7월 개원 이래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내외 청소년 등 약 4만여 명이 방문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안전 환경을 사전 점검하는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대상 시설로 국가에서 인증받은 프로그램으로만 진행 중이며 안전하고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수련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가 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총 6종으로 초·중·고등학생 인성 및 간부 수련회, 현장체험학습 등이 있다.

부영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안전규정 등을 준수하고 있다"며 “내년 사전예약 실시를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