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소희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MC 김제동은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태현, 유채영, 성대현, 송준근 등과 함께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도전했다.

복고풍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은 이들중 가장 시선을 끈 건은 단연 김제동.

소희의 만두머리를 상투에 가까운 스타일로 연출한 김제동은 안경을 벗고 능청스런 표정으로 소희의 메인 분량인 햄버거춤을 따라해 출연진등을 폭포절도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 게스트로 출연한 원기준은 "아직 2세를 갖지 못했지만 이름은 정해놨다"며 "골프를 워낙 좋아해 이름을 호린이로 정했다. 원호린이란 이름이 외국에 나가면 홀인원으로 발음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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