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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바타걸' 부모, 딸 수술비 도움 요청 '3천400만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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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바타걸' 부모, 딸 수술비 도움 요청 '3천400만원 필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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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부모가 안면 기형을 가진 딸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기형을 가진 주인공은 22세의 우 샤오옌. 우는 심각한 안면 기형인 섬유이형성증 때문에 ‘아바타걸’이라 불리고 있다. 현재 코로 숨을 쉬거나 냄새도 맡기 힘든 상태기에 수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얼굴의 3분의 2을 차지하고 있는 종양제거수술을 위해서는 2만파운드(약 3천400만원)가 더 필요한 상황이지만, 집안 형편상 수술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우의 치료에 든 비용만도 1만파운드(약 1천700만원)에 달한다.

이에 기부금모금사이트인 '저널리즘위드아웃보더즈'는 22세의 우 샤오옌(Wu Xiaoyan)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도움에 나섰다. 과연 우가 정상적인 얼굴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내에서는 4억 소녀로 잘 알려진 김예진이 '나 자신이 곧 홍보수단'이라며 쇼핑몰 성공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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