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를 알고 싶은 상호와 집의 지역, 이름 등을 휴대전화 문자에 입력하고 받는 사람의 번호를 '#0114' 또는 '#1140'로 설정해 전송하면 해당 정보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문자서비스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가 제공되며, 200원(부과세 별도)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지역명을 구·동 또는 면·리 단위까지 자세하게 입력하면 정확한 전화번호를 안내 받을 수 있다.
kt is와 kt cs는 이동전화를 이용해 114에 전화번호를 문의하는 사람이 2005년 42%에서 2010년 60%로 약 1.5배 증가했고, 매년 5%씩 느는 것으로 나타나 이동전화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문자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날씨와 교통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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