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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텐텐' 모델 김아랑 선수 “어린이만 먹으란 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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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텐텐' 모델 김아랑 선수 “어린이만 먹으란 법 있나요”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8.05.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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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즐겨 먹는 텐텐, 요즘도 먹고 있어요. 어린이들만 먹으란 법 있나요”

한미약품 장수 어린이 영양제 ‘텐텐츄정’(이하 텐텐)이 전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키덜트 제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평창올림픽 스타로 떠오른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텐텐 인증샷을 올리며 ‘인증’했기 때문. 김아랑 선수의 텐텐 사랑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한미약품은 김 선수를 텐텐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김아랑 선수뿐 아니라 2030세대들이 어릴적 먹었던 달콤한 딸기맛 영양제 추억을 떠올리며 수천, 수만 건의 게시글을 올리면서 히트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텐텐 김아랑 2.jpg
한미약품은 텐텐 복용 나이가 생후 36개월 이상 모든 연령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全)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영양제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텐텐은 비타민(A, B1, B2, B6, C, D, E)과 칼슘, 마그네슘,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 Q10 등이 함유된 종합영양제”라며 “어린이들 뿐 아니라 전 연령대가 육체 피로시, 수유기, 노년기, 병중‧병후 체력 저하시에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텐텐은 천연에서 유래한 감미료인 토마틴(Thaumatin), 자일리톨 등으로 단맛을 내 비만 우려를 크게 줄였다. 토마틴은 아프라카 열대우림 삼림지대에 자생하는 ‘타우마토코쿠스 다닐엘리이’의 열매를 물로 추출한 후 정제해 얻어지는 단백질의 종류이다.

관계자는 “텐텐은 식품이 아니라 약국에서만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며 “텐텐의 정해진 용법∙용량을 지키며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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