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대구를 방문했던 광주 북구 시민이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광주계림점을 방문해 긴급 휴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긴급 휴점 이후 광주 동구 보건소와 함께 매장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어제 저녁 코로나19 확진의심자가 점포를 다녀간 것이 확인된 정보를 관할 구청으로부터 전달받았다”며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긴급 방역에 돌입하고 임시 휴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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