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가 기증한 구호급식차량은 1억5000만 원을 지원해 제작한 5톤 특장 차량으로 최신식 취반기와 자체 발전기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한 번에 최대 500인분의 급식 지원이 가능하다.
구호급식차량은 긴급재난 상황시 이재민과 복구요원들의 구호급식에 투입되며 평상시에는 지역 이웃들의 무료급식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오늘 전달되는 급식차량이 전국의 재난 현장 지원과 이웃과의 나눔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BNK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울산·경남지사에 매년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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