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포스코건설, '더샵 오포센트리체' 19일 1순위 청약 시작
상태바
포스코건설, '더샵 오포센트리체' 19일 1순위 청약 시작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2.09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8일 경기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경기 광주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75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184가구 △59㎡B 48가구 △59㎡C 192가구 △76㎡A 145가구 △76㎡B 180가구 △84㎡A 207가구 △84㎡B 164가구 △84㎡C 134가구 △84㎡D 221가구로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계약 일정은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더샵 오포센트리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사이버 견본주택은 집에서도 실제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가 마련된다. 입지를 비롯해 설계, 상품 등 단지와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이 단지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VR영상, 스케치 영상이 준비될 예정이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고산1지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더샵' 아파트로, 앞서 분양된 1차 단지와 함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프리미엄과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샵 오포센트리체 조감도
더샵 오포센트리체 조감도
단지는 세대 내부에 현관창고와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올인원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호텔식 스타일링 바스를 도입한 평면 또한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광주 최초로 4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된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탁구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 게스트하우스, 펫가든, 남녀독서실, 작은도서관, 키즈룸, 음악연습실, 코인세탁실, 멀티룸 등도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은 단지 내 여가나 육아, 학습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구현할 계획이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광주시 핵심 입지인 고산1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적 강점도 두루 갖췄다. 판교와 분당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분당서울대병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분당과 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고산지구는 인접한 태전지구와 합쳐 약 1만3000가구 규모의 수도권 미니신도시를 형성한다. 광주시 내에서도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변화하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망도 좋다. 3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제2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서울~안성 구간(예정)이 내년에 개통되면 오포IC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정거장)로 도달할 수 있다.

2016년 개통된 경강선은 판교·분당과 연결돼 있다. 여기에 오는 2027년 강남과 직결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이 완공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광주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닿을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고산지구 내 공공도서관 개관도 계획돼 있다. 단지 내 더샵필드와 인근의 문형산, 경안천 등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9(동천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