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제 디코어는 인체에 대한 면밀한 연구에 기반한 독자적인 마사지 방식을 접목했다.
‘딥코어 듀얼 웨이브 엔진’은 돌기 형태의 마사지휠이 최대 7cm까지 돌출하여 지압 포인트를 누르면서 회전한다. 세라젬은 "근육의 심층부를 지압하여 마치 직접 장인에게 손으로 마사지를 받는 듯한 차별화된 마사지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딥코어 스캔’ 기능은 강하고 깊은 마사지를 제공하면서도 아프지 않고 부드러운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압 포인트를 정확히 인식한다. 세라젬은초당 200회의 섬세한 측정으로 어깨 위치를 파악하고 허리선까지 등 길이를 계산해 지압점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정밀도가 높다고 설명한다.
일곱개의 마사지 모듈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딥모션 헵타코어’는 등과 팔, 종아리, 발바닥 등 각 부위별 최적화된 마사지를 제공한다.
파우제 디코어는 건강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누리길 원하는 소비자 경향인 ‘헬스테리어(Health + Interior)’ 등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기도 했다. 내구성이 강하고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프리미엄 원목 감성의 ‘블랙 월넛’을 활용했다.
사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됐다. 수동 길이 조절 방식의 풋레스트는 사용 편의가 일부 저해될 수 있지만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에서 더욱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다. 오랜 시간 자동 코스를 사용 후 종료됐을 때에는 수동 조작으로 주변을 확인 후 제자리로 복귀하도록 구성해 하부의 환경과 안전을 우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파우제 디코어는 딥코어 듀얼 웨이브 엔진, 딥모션 헵타코어 등 기능 유무에 따라 씨러스와 클라우드 2종이 출시된다. 색상은 두 라인업 모두 크림화이트, 블랙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파우제 디코어는 전국 120여개 웰카페 등 세라젬 브랜드 체험공간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여러 유통채널을 통해 다리부터 팔, 어깨 등까지 전신 안마의자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었고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파우제 디코어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현재까지 7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통합안전인증(CE), 중국 약감국(CFDA)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통해 뛰어난 의학적 효능, 효과를 인정받으며 의료가전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 세라젬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20년 연속 선정되어 왔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 시장 5위 이내, 점유율 5% 이상인 제품 중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불 이상이고 국내 시장규모의 2배 이상을 차지하는 제품을 선정한다. 앞으로도 세라잼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와 해외 시장을 공략해나갈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