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패션쇼는 리싸이클, 비건라이프, 새활용을 테마로한 의상과 소품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열렸고 진재승 대표는 2022년 서울시 환경상 수상 기업을 대표하여 본 행사에 동참했다.
마 소재 셔츠와 면바지를 입고 패션쇼에 선 진재승 대표는 “패션 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지속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실현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런웨이에 선 소감을 밝혔다.
함께 런웨이에 선 시민모델들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싸이클 패션, 면, 마, 선인장가죽 등을 활용한 비건라이프 패션, 기부 등을 통해 수거된 옷을 수선한 새활용 패션 등 패션을 직접 착용하여 친환경 패션쇼의 의미를 더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는 1989년에 유한킴벌리에 입사해 지난 2021년 대표로 취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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