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과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50명이 참석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청라 인근 재래시장에서 재료를 직접 구입해 송편을 함께 빚었다. 직접 빚은 송편은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쌀, 과일, 식료품 등과 함께 행복상자에 정성껏 담았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봉사활동 시간이라 더 뜻 깊었다”며 “진심이 가득 담긴 작은 정성이 잘 전달돼 인천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07년부터 ‘하나사랑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그룹 차원의 자발적인 임직원 봉사활동 조직으로 매월 임직원 및 가족 또는 동료 단위로 모여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