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에 따르면 11~12월 두 달간 도급순위 10위 내 대형 건설사는 전국 66곳에서 임대를 제외한 6만5761세대(아파트·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만8792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2만781세대로 가장 많다. 지방에서는 지방광역시 1만2640세대, 기타시 1만5371세대 등이다.
대우건설은 진주혁신도시 일대에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11월 내에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전용면적 88~124㎡, 792실 규모다.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는 문산IC, 진주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KTX진주역, 사천공항, 롯데몰 진주점, 탑마트, 노브랜드 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단지 내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59㎡와 84㎡, 총 1172세대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조성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39~100㎡, 총 1055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50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고 신묵초,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메가박스, CGV 등 생활 인프라시설도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은 11월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천안역이 가깝고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의 학군이 있다. 또한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시청 등의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