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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샤크닌자’ 청소기 두 달 만에 40억 원 판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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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샤크닌자’ 청소기 두 달 만에 40억 원 판매 기록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5.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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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미국 소형가전 1위 브랜드 ‘샤크닌자’ 무선 청소기가 론칭 두 달 만에 주문액 40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무선 블렌더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을 넘어 유튜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으로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기반으로 지난 2월 ‘샤크닌자’ 청소기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1994년 설립된 ‘샤크닌자’는 약 4500개 이상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32개국에 진출한 미국 소형가전 브랜드다.

롯데홈쇼핑은 ‘샤크닌자’ 청소기 신제품을 국내에 론칭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에 있는 본사를 직접 방문하고, 협의 기간에만 약 1년을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샤크닌자’ 무선 청소기를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에서 숏폼으로 공개한 후 라방에서 선보여 시청자 50만 명이 몰렸으며, TV홈쇼핑에서 단독 론칭한 이후 두 달 만에 40억 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샤크닌자’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전 8시20분 ‘최유라쇼’에서 ‘샤크닌자’의 휴대용 무선 블렌더 신제품 ‘블라스트’를 단독 론칭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15회 사용이 가능하며,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 바로 음용이 가능한 텀블러형 뚜껑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7%을 비롯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헤어기기 등 뷰티 가전도 단독으로 선보이며 ‘샤크닌자’를 롯데홈쇼핑의 대표 가전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의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론칭한 ‘샤크닌자’ 무선 청소기에 이어 휴대용 무선 블렌더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뷰티 가전 등 상품 범위를 확대하며 ‘샤크닌자’를 롯데홈쇼핑 대표 가전 브랜드로 육성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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