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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143억 규모 부산 ‘다대 3구역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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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143억 규모 부산 ‘다대 3구역 재건축’ 수주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7.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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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부산 사하구 일대에 위치한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서울 신반포 16차를 시작으로 2주 연속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오는 20일에는 마포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수주도 노리고 있다.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2만5838㎡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4개동, 69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2143억 원 규모다.

대 3구역 재건축 석경 투시도
대 3구역 재건축 석경 투시도

다대 3구역은 부산 1호선 낫개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에 푸르지오 시그니처 디자인, 옥탑 구조물 특화 등을 도입한다.
사업 조건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입주 시 부담금 90% 납부 등으로 조합원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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