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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물류협력사 직원 자녀 23명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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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물류협력사 직원 자녀 23명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4.12.1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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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지난 17일 IMM 희망재단과 함께 물류협력사 직원의 자녀 23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2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장학금은 IMM 희망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2013년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한샘은 동반성장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협력사 가족 위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샘 시공프로와 필드 매니저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 김경헌 군은 “곧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데 희망 장학금을 통해 부담을 덜게 됐다”고 대표로 소감을 발표했다.

한샘 김유진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샘은 CEO 직속 윤리경영실 내 동반성장 전담부서를 두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3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공정거래 프로그램을 도입해 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협력사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이에 한샘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가구제조업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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