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사람에게 직접적으로는 해가 되지 않지만, 지나는 곳마다 새까맣게 변해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있다.또 나무 줄기와 잎이 까맣게 변하는 그을음병을 유발해 산림에 심각한 피해를 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일부 야산 뿐아니라 화단, 길바닥, 건물 벽 등 주택가 까지 새까맣게 번지고 있다.
10일 MBC 보도에 따르면 이 벌레는 주홍날개꽃매미라는 곤충으로 성충이 되기 직전 단계의 애벌레다. 원산지가 중국인 주홍날개꽃매미는 화물에 묻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2년 전부터 발견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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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