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중반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유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는 최근 한국 프로야구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유퉁이 사설 응원단장으로 활약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한국 프로야구의 사설 응원단장의 역사는 롯데가 그 시초로, 유퉁은 무명시절 사직 구장에 야구경기를 관람하러 왔다 음주와 싸움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응원단장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유퉁에 이어 여장을 한 차림으로 응원한 살살이 등이 응원단장의 계보를 이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야구장의 구단 전속 응원단장은 모두 이들을 시작으로 생긴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연기자 유퉁은 최근 국밥집을 운영해 성공을 거둔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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