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면은 극 중 강타가 과거 자신과 함께 일했던 제임스를 추격하는 장면. 제임스는 중동에서 무기밀거래를 하는 인물로, 강타가 하와이에 찾아온 강태호(김용건)의 정보를 얻기 위해 그에게 접근한다.
이번 촬영을 위해 제임스가 타는 리무진과 그를 추격하는 강타의 람보르기니, 그 외에도 차량 6대 이상이 동원됐다.
하와이 요코하마 비치 해변 도로 일각에서 촬영한 이번 장면을 위해 람보르기니 차량은 엄청난 속도를 내며 리무진을 쫓아갔고, 카레이싱 경기를 방불케 하는 추격전을 벌였다.
제작진 관계자는 "차량의 속도 때문에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촬영에 돌입했다"며 "멋진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