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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후속 '역전의 여왕' 김남주-정준호 입맛춤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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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후속 '역전의 여왕' 김남주-정준호 입맛춤 '기대만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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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드라마 MBC '동이' 후속으로 오는 10월18일 첫 방송될 '역전의 여왕'이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배우 정준호와 김남주가 부부로 연기호흡을 맞추기 때문이다.

'역전의 여왕' 제작사 유니온엔터테인먼트는 김남주, 정준호, 채정안, 박시후, 하유미, 김창완 등을 캐스팅하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준호는 남자 주인공 봉준수 역으로 최종 캐스팅돼 여주인공 황태희 역에 출연이 확정된 김남주와 부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준호가 연기하는 봉준수는 출중한 외모와 화려한 언변술로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는 높지만 실제로는 할 줄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변변찮은 남자다.

자신을 차버린 여자에게 복수하겠다는 심정으로 들어간 직장에서 팀장 황태희(김남주)에게 '찜'당한 후 그저 '남자 신데렐라 스토리'를 바라며 결혼한 인물. 예상치 못한 인생의 풍파를 겪으면서 진짜 가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기를 펼친다.

제작사 유니온 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 색깔을 보여 왔던 정준호가 또 다른 로맨틱 코미디의 세계를 그릴 것"이라며 "데뷔 후 첫 호흡을 맞추게 될 김남주와 정준호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고 '인생 역전'을 누리게 되는 부부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내조의 여왕’의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며 ‘잘했군 잘했어’의 김남원 PD가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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