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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미노, '피자 30분 배달제' 폐지…미국은 폐지한지 10년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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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미노, '피자 30분 배달제' 폐지…미국은 폐지한지 10년도 넘어
  • 최수정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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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30분 배달 보증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도미노피자가 그동안 배달 사고 유발 원인으로 논란을 빚어온 '30분 배달 보증제'를 폐지하겠다고 21일 전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이날 홈페이지 안내문에서 "그동안 '30분 배달보증제'를 실시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왔다"며 "하지만 최근 이 제도에 대한 사회의 염려가 커져 심사숙고 끝에 폐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 교육 시행과 안전 운행 규정 준수 등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제도는 폐지하지만 변함없이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30분 배달제의 '원조'격인 미국 도미노피자는 이미 오래전인 1993년에 이 제도를 없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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