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집단쿠타 당한 사건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29일 임수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다"고 말하며 섭외과정 부터 속았음을 털어놨다.
그는 섭외 요청 당시 독일시합에서의 휴우증으로 다리 부상이 있어 출연이 괜찮겠냐 여부를 불었지만 일본 방송국에서는 그냥 쇼라고만 했다며 이렇게 정식으로 싸우는 경기라고 통보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상대 남자선수가 자신의 부상을 알고도 무차별 공격을 했다고 전하며, 경기 후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임수정은 이 프로 출연으로 부상이 더욱 심해져 한국으로 돌아오는 공항에서 휠체어를 타야할 만큼 서 있기조차 힘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일본 TBS 의 한 쇼프로그램에 출연한 임수정이 격투기 전력이 있는 남자 개그맨들과 경기를 펼친 영상이 퍼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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