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2개월 만에 이월된 로또 당첨금을 아쉽게 놓쳐버린 한 사람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국내 한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에 따르면 463회 1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주인공은 지난 8월 가입한 류홍진(가명)씨.
하지만 류 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번호를 구매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또 1등 당첨금이 이월된 것은 2008년 7월26일 295회 이후 3년2개월 만이다. 당첨금이 100억원을 넘은 것은 2011년 2월5일 427회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이에 따라 다음 주 464회 로또 당첨금은 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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