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의 '다섯손가락' 하차 요구가 불거졌다.
최근 은정이 출연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 3’와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은정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티아라 멤버 화영의 왕따설에 은정이 가해자로 포함됐기 때문이다.
왕따설에 따르면 은정이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화영에게 큰 떡을 억지로 먹이는 장면이 캡처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함은정의 하차 요구와 관련 ‘다섯손가락’ 제작사 관계자는 “은정은 예정대로 촬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화영의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에 티아라 화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없는 사실들"이라는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 은정이 출연한는‘다섯손가락’은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