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준(14)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슛동이 지승준의 엄마 윤효정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준이 캐나다생활 시작했어요’라며 아들 지승준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윤 씨는 “준이는 다시 캐나다 생활을 시작했답니다. 이번에는 사촌 누나랑 형도 같이 있어서 훨씬 더 신났구요. 토론토에 있어요”라며 “집 근처에 큰 공원도 있고, 도서관도 가깝고, 학교도 걸어서 5~10분거리에 동네에 또래 친구들도 많아서 너무 너무 좋아한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운동도 많이 하고, 그림도 많이 그리고, 놀기도 많이 놀고, 먹기도 많이 먹고 해서 튼튼한 청소년이 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지승준의 캐나다에서의 일상을 담았다. 특히 지승준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승준은 지난 2005년 KBS2 ‘날아라 슛돌이’의 꾸러기 축구단 FC 슛돌이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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