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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로 임대료‧ 아파트 관리비 아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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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로 임대료‧ 아파트 관리비 아껴볼까?
  • 이보라 기자 lbr00@csnews.co.kr
  • 승인 2017.05.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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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카드사들이 현금 시장 진출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면서 부동산 임대료, 아파트 관리비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카드사가 진출한 현금 시장은 부동산 임대료, 아파트 관리비 외에도 도시가스 요금‧수도 요금‧전기 요금 등 각종 공과금, 국세, 지방세, 보험료, 대학 등록금 등 다양하다.  대부분 매월 정기적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시장이다보니 카드사마다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대표 임영진)와 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업무제휴를 체결해 임대료‧관리비 카드 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BC카드(대표 채종진), 롯데카드(대표 김창권), 삼성카드(대표 원기찬), 신한카드, 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다방페이로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에 나섰다.

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해 지난달부터 임대료 납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아직 임대료 납부 시장에는 진출하지 않았지만 관리비 납부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다.

4월30일까지 KB국민카드로 임대료 납부서비스 신규 신청 후 자동납부의 방법으로 임대료 결제 시 1만 원 씩 총 3회 캐시백된다. 또 관리비 자동납부 신규 신청 후 최초 납부 시 1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4월30일까지 관리비 자동 납부를 신청하고 2개월 연속 매월 1만 원 이상 납부 시 SPC모바일상품권 1만5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카드로 6월30일까지 관리비 자동납부서비스 신규 신청 후 최초 납부 완료 시 1만 원까지 청구할인되며 월 이용료 700원이 1년 동안 면제된다.

신한카드는 5월31일까지 신한카드 Edu로 관리비 자동이체 연결 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 4천 명에 한해 5천 원을 캐시백 해준다.

우리카드는 5월31일까지 LH임대주택‧SH임대주택 임대료 자동납부 시 신용카드는 최초 1회에 1만 원, 체크카드는 5천 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하나카드로 6월30일까지 1회 차 관리비 자동납부 완료 시에는 1만 원 캐시백이 제공되며 2회 차에는 5천 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또 세대당 자동납부 수수료 월 700원이 3개월 간 면제된다.

현대카드로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신청 시 고객부담 자동납부 수수료 월 500원이 면제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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