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4개 기관의 협력을 통한 스리랑카 유학생 대상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산업체 인턴쉽 및 취업지원, △스리랑카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착 및 취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 △ 학술적 교류 및 지역 특화산업 교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여 대학 발전을 이루고, 지역산업체에 필요한 외국인 전문 인력을 산학관이 함께 육성하여 경남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후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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