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는 국내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르노 다이아몬드 모양의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달고 출시된 모델이다. 르노의 120년 브랜드 자산과 클리오가 가진 베스트셀링카의 명성을 최대한 살려 젊은 고객층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르노 클리오의 국내 출시를 알리기 위해서 르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담은 광고 영상도 송출할 계획이다. 광고 영상 속에서는 최초의 해치백 ‘르노4’에서부터, 모터스포츠(F1), 그리고 최근 공개된 컨셉카 심비오즈(SYMBIOZ)와 이지-고(EZ-GO)까지 르노가 그려온 철학과 이를 반영한 클리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르노 디자인 아시아의 라파엘 리나리 총괄상무는 “클리오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그리고 높은 실용성 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르노 브랜드가 선사하는 정통 유러피언 감각으로 새로운 소형차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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