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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3번째 부상으로 '만신창이'..수술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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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3번째 부상으로 '만신창이'..수술여부 결정
  • 이정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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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 3번째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사를 한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배용준은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 최종회의 마지막 촬영장에 목발을 짚고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태왕사신기’의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3일  “최근 충북 단양에서 액션 신을 촬영하던 중 다리를 상당히 많이 삐어 목발을 짚고 촬영을 하고 있다”며 "이번 부상은 회복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작 회사인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대규모 종방 파티(쫑파티) 계획했으나 배용준등 주요배역의 배우들의 부상에 핵심 스태프들의 해외 출장이 겹쳐 취소했다. 

배용준은 손가락 인대 부상 및 허리 부상후유증에 다리 부상까지 겹쳐 3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수술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배용준은 드라마 초반부터 상대 배우가 연기중에 휘두르는 칼에 맞아 손가락 검지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었다. 

지난11월 제주도 세트 촬영 때는 목뼈와 어깨 인대에 중상을 입었다. 진통제까지 먹으며 쵤영을 했다. 

‘태왕사신기’는 지난 2일 모든 촬영을 종료했다. 오는 5일 최종회인 24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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