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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이사회, 신규 사외이사 후보 4명 추천... 사모펀드 추천 후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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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이사회, 신규 사외이사 후보 4명 추천... 사모펀드 추천 후보 포함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3.03 17: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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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3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2021년 정기주주총회 일시 및 안건을 확정하고 4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상정될 안건은 ▲제2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이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이날 ▲곽수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배 훈 변호사법인 오르비스 변호사 ▲이용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등 총 4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선임 추천했다. 

신한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주주 추천 사외이사 후보 3명과 더불어 평판조회 및 심층 검증결과 등을 토대로 면밀한 검증을 거친 1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추천 배경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유상증자 당시 신한지주 주요 주주로 참여한 홍콩계 사모펀드 2곳에서 추천한 사외이사도 포함됐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이용국 후보,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는 최재붕 후보를 각각 추천했다. 이 외에도 기존 주주인 IMM PE는 곽수근 후보를 추천했고 주주추천공모제를 통해 배훈 후보자도 추천 받았다. 

신한지주 이사최 측은 “새로 선임될 예정인 4명 후보자 모두가 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로 앞으로 신한지주 이사회는 각계각층의 주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회사의 성장 및 발전은 물론 금융소비자보호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 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한지주에서 6년의 임기를 채운 박 철 이사와 히라카와 유키 이사 그리고 필립 에이브릴 비상임이사는 이번 정기주총을 끝으로 퇴임한다.

아울러 신한지주 이사회는 이번 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안순(대성상사 주식회사 회장), 변양호(VIG파트너스 고문), 성재호(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윤재(前대통령재정경제비서관), 최경록(㈜CYS 대표이사), 허용학(First Bridge Strategy Ltd. CEO) 6명의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재선임 추천하고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추천했다.

동시에 개최한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곽수근 후보자를 신규 선임 추천했고 사외이사 중 성재호, 이윤재 후보자 2명을 감사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 및 감사위원 후보들은 이번 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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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1-03-04 01:14:08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자격뒤에서 왜구서울대극복은 서강대 학구파가유일.2차대전이전 세계지배세력 서유럽.교황윤허資格작용되면 가능한현실.패전국 일본 잔재니까 주권.자격.학벌없이 100서울대,국시110브[연세대>고려대]로살고 Royal성균관대(한국최고대)나 Royal서강대(성대다음예우)위로 점프不認定.대중언론통해 자격없는힘뭉쳐 이미지창줄수준.태학.국자감(北京大),볼로냐.파리대資格.

http://blog.daum.net/macmaca/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