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TV 사업 55주년을 맞아 올레드 TV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 상당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벽에 밀착하는 디자인의 G시리즈 ▲CES 최고 TV에 선정된 C시리즈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B시리즈 등을 구매하는 고객은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 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77형 LG 올레드 TV 구매 고객이 55형 또는 48형 올레드 TV를 동시에 구매하면 10만 원 상당의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와 55형 LG 올레드 TV를 동시에 구매하면 2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LG 올레드 TV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1966년 흑백 TV를 시작으로 이후 1977년 컬러 TV, 1999년 PDP TV와 LCD TV, 2013년 올레드 TV 등을 출시해 생산해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