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상품은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트래블 버블과 백신 여권 등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조만간 하늘길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에서 준비됐다.
예약금은 1인 1만 원이며 출발 불가 시 100% 환불이 가능하다. 출발 여부는 양국 모두 자가 격리가 해제되고 우리 정부의 여행자제 권고가 해제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특히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늦은 허니문을 떠나는 신혼부부들이 일정과 가격에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기획됐다.
대부분의 상품은 최대 5일의 슬림한 일정으로 주말을 붙여 연차휴가를 2~3일만 내면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가격 거품 요소인 전용 기사&가이드 및 의전 서비스, 플라워 데코 등을 빼고 동남아 100만 원 대 초반, 하와이 등 중거리는 100만 원 후반에서 200만 원대로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와인 또는 케이크 서비스 ▶허니문 스냅사진 또는 채플 이벤트 ▶커플 로맨틱 디너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만약 코로나19로 인해 출발이 불가할 경우 100% 환불을 받거나 연차휴가 철회가 어려울 경우 국내 최고급 신혼여행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예약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허니문 베이비에게 미리 드리는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출발 시작일로부터 1년간 매달 10쌍을 추첨해 쁘레베베의 ‘오토폴딩 유모차 L1 매직’ 3대와 ‘페도라 인펀트 카시트’ 7대를 무료로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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