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스타트업’은 CJ 오쇼핑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IoT, AI 등 혁신기술 기반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에게 제품 개발, 마케팅 노하우 전수부터 상품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CJ오쇼핑은 다음달 초에 서류 심사를 바탕으로 30개 기업을 1차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제품 개발 코칭,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 CJ오쇼핑 MD의 상품 기획 컨설팅 등 약 3주 간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5월 중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스타트업 20개를 선발하며, 이들에겐 시제품 양산 비용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10 개 기업은 올해 하반기 중 최대 6000만 원 상당의 비용 지원을 받고, TV홈쇼핑/모바일 라이브 등의 CJ오쇼핑 방송 진출 기회도 제공받는다.
CJ오쇼핑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챌린지! 스타트업’으로 작지만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산업 생태계 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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