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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서울 점포 수 3배 증가...소상공인과 함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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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서울 점포 수 3배 증가...소상공인과 함께 웃었다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3.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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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는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 후 3개월 만에 서울 지역 점포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와 동시에 정률제 수수료율을 5%에서 2%로 낮춘 착한 수수료 효과다.

입점 점포가 늘자 주문 고객도 자연스레 증가했다. 최근 3개월간 위메프오 전체 가입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었다.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하면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주문 결제가 가능해진 것도 서울 지역 고객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소재 입점 점포 거래액은 두 배 이상(114%) 증가했다. 공정한 수수료 모델로 점주를 모으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고객이 늘면서 다시 점포 수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것.

배달주문 수수료 부담도 크게 줄었다. 지난 3개월간 위메프오에 입점한 서울 지역 점주들이 부담한 실질 수수료는 1% 선이다. 위메프오가 기존에 운영하던 중개수수료 0%(월 서버비 3만8000원)와 주문 건당 2% 정률제 중개수수료 중 점주가 매출에 따라 유리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으로 파악된다.

위메프오 하재욱 대표이사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최우선으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여러 지자체와 협력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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