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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신규 5G 요금제 2종 출시..."이용자 선택권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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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신규 5G 요금제 2종 출시..."이용자 선택권 강화할 것"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3.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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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4월1일 새로운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 신규 요금제 출시로 SKT의 5G 요금제는 언택트플랜 3종 및 청소년 요금제(0틴 5G)를 포함해 총 9종으로 확대된다.

새로운 요금제는 각각 월 6만9000원에 데이터 110GB를 제공하는 ‘5GX 레귤러’와 월 7만9000원에 데이터 250GB를 제공하는 ‘5GX 레귤러플러스’다. 기존의 5GX 스탠다드(월7만5000원) 요금제는 4월1일부터 가입이 중단된다.

‘5GX 레귤러’ 는 월 100GB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중량 이용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5GX 레귤러플러스’는 기존 5GX 스탠다드 대비 데이터 제공량을 50GB 확대(200GB→250GB)해 1MB당 요금 가격을 낮춰 데이터를 다량 이용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요금제다.

새로운 요금제 출시와 함께 기존 요금제 혜택도 강화된다. 5G 슬림 요금제와 5G 언택트38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기존 9GB에서 10GB로 확대된다.

한명진 SK텔레콤 마케팅그룹장은 “신규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패턴과 사회적 니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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