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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상임감사에 주태현 기재부 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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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상임감사에 주태현 기재부 국장 임명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3.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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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주태현 기획재정부 국장을 지난 15일 신임 감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 신임 감사는 1966년 경남 합천 출생으로 동명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관세청을 시작으로 세계관세기구(WCO) 파견관, 주 벨기에 대사관 겸 주 유럽연합(EU)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기재부 다자관세협력과장‧산업관세과장‧관세제도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추진단에 정책지원관으로 파견돼 근무한 이력도 있다. 최근까지는 공모직인 기재부 세제실 관세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주 신임감사의 임기는 2021년 3월 15일부터 3년 간이다.

산업은행은 대한민국 정부가 지분 100%를 보유한 국책은행으로 상임감사는 금융위원회에서 임명하는데 줄곧 기재부 출신 인사가 임명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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