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공공배달앱 관계사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전국 단위의 협의회 구성을 추진해왔다.
이어 지난 11일, 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배달앱 관계사 18개(달달소프트 포함)가 참여한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는 관계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협의회라는 단일 창구를 통해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 정상화와 기존 배달앱과의 상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동 홍보와 관계사 간 경험 및 방안 공유, 법안 제안 등의 활동도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각 공공배달앱이 지역에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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