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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 누적 가입자 1년새 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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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 누적 가입자 1년새 7배 증가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3.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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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카카오 VX’와 함께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 ‘스마트홈트’의 누적 가입자수가 지난 1년 동안 7.4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홈트는 모바일 및 IPTV로 유명 강사가 알려주는 40여 개의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맨손 근력운동 ▶스트레칭 ▶필라테스 ▶요가 ▶골프 ▶복싱 ▶댄스 ▶성장체조 ▶다이어트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비대면이 일상화된 지난해 초부터 누적 가입자가 매월 25%씩 고성장하며 이용률이 대폭 증가했다. 작년 실제 이용자 수(UV) 증가율도 월평균 31%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9월 TV 서비스 출시 이후 스마트홈트의 하루 평균 이용자는 2.3배 늘었고 직접 운동을 실행하는 비율도 약 3.5배 확대됐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키즈 콘텐츠의 경우 실행 횟수와 시청시간은 10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 2월부터 선보인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한달간 고객들의 운동시간이 9000분을 돌파했다. KLPGA, KPGA에 소속된 선수 트레이너로 유명한 함상규, 김성환 코치가 현역 골프 선수들이 훈련할 때 사용하는 운동 동작을 안내해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홈트 TV 서비스 출시도 가입자 상승을 견인했다”며 “스마트폰 앱(App.) 대비 큰 화면을 통해 강사의 동작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별도 조작 없이 TV만 켜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손민선 LG유플러스 XaaS사업담당 상무는 “30·40대 여성 고객들의 관심으로 시작했던 스마트홈트가 TV 서비스 출시 및 언택트 상황과 맞물려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령과 성별에 따라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스마트홈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에서 내려 받아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U+tv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 이용 고객은 IPTV용 ‘스마트홈트’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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