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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동양, AI 클라우드 기술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추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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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동양, AI 클라우드 기술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추진 MOU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4.01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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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동양(대표 정진학)과 송풍기 도입 공장의 운영 및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AI와 Cloud기술로 개선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작년 10월부터 충남 예산 소재 동양 플랜트 예산공장의 대형 송풍기와 모터에 SKT '메타트론 그랜드뷰' 서비스를 설치 연동 후 서비스의 안정화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메타트론 그랜드뷰’ 는 SKT가 자체 개발한 AI 및 Cloud 서버 기반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으로 월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되며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의 이상치 및 고장 전조의 알람 ▶설비 유지보수 기록 및 DB화 ▶AI 분석 모델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송풍기 설비의 핵심 부품인 모터 및 베어링에 진동 및 전류센서와 LTE Cat.M1 모뎀을 부착, 원격으로 SKT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 서비스와 연결하는 것이다.

▲SKT 메타트론 그랜드뷰
동양은 산업용 송풍기 설비 관련 최적의 온도, 진동 및 전류 센서와 PLC 데이터 수집장치를 함께 사업화 할 예정이다. 송풍기 선후 공정에 연결된 모터 등 장비들에 대한 컨설팅과 소각로 등 대형 환경설비에 대한 구축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최낙훈 Smart Factory 컴퍼니장은 “SKT의 AI, Cloud 및 구독형 서비스 역량과 동양의 산업용 송풍기 및 환경 설비 생산/시공 역량의 결합으로 철강/금속/화학/제조분야 기업에 Cloud기반 스마트 팩토리 AI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ICT 기술과 다양한 전통 제조분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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