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작년 10월부터 충남 예산 소재 동양 플랜트 예산공장의 대형 송풍기와 모터에 SKT '메타트론 그랜드뷰' 서비스를 설치 연동 후 서비스의 안정화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메타트론 그랜드뷰’ 는 SKT가 자체 개발한 AI 및 Cloud 서버 기반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으로 월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되며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의 이상치 및 고장 전조의 알람 ▶설비 유지보수 기록 및 DB화 ▶AI 분석 모델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송풍기 설비의 핵심 부품인 모터 및 베어링에 진동 및 전류센서와 LTE Cat.M1 모뎀을 부착, 원격으로 SKT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 서비스와 연결하는 것이다.
SK텔레콤 최낙훈 Smart Factory 컴퍼니장은 “SKT의 AI, Cloud 및 구독형 서비스 역량과 동양의 산업용 송풍기 및 환경 설비 생산/시공 역량의 결합으로 철강/금속/화학/제조분야 기업에 Cloud기반 스마트 팩토리 AI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ICT 기술과 다양한 전통 제조분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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