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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상현 전 기업은행 수석부행장 사외이사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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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상현 전 기업은행 수석부행장 사외이사로 영입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4.0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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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임상현 전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신한은행은 1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상현 사외이사 후보를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 사외이사는 기업은행 경영지원그룹장과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전무이사) 등을 역임한 인사로 지난해 1월 행장 직무대행을 끝으로 기업은행에서 퇴임했다. 

신한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약 40년 간 금융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영지원 및 경영기획 그룹장, 수석 부행장 등을 역임하고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경험도 있는 임 후보자가 금융 및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임 사외이사의 영입으로 신한은행 사외이사진은 박원식, 서기석, 윤승한, 이흔야, 김명희, 임상현 사외이사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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