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와 디즈니 협업은 2015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를 내세운 한정 제품 '겨울왕국-시리얼' 이후 6년 만이다. 올해는 두 글로벌 브랜드가 봄과 함께 찾아온 곰돌이 푸 한정판 그래놀라로 다시 만났다. 디즈니 곰돌이 푸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표 캐릭터다.
농심켈로그와 디즈니의 한정판 제품은 '체리블러썸 그래놀라'와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2종으로 구성됐다.
농심켈로그는 "산뜻한 봄을 테마로 선보이는 이번 한정판은 벚꽃 아래에 봄을 만끽하고 있는 곰돌이 푸와 피글렛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패키지에 담았다"면서 "화사한 파스텔 컬러에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건 물론 키덜트족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고 설명했다.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는 그래놀라, 푸레이크, 크랜베리, 아몬드가 골고루 들어가 풍부한 곡물의 영양과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농심켈로그는 디즈니와의 협업을 기념해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기획팩(500g, 2개입)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봄날의 시리얼을 즐기기 제격인 귀여운 '곰돌이 푸' 시리얼 보울을 제공한다. 기획팩은 오는 9일 11번가를 시작으로 15일 이베이, 19일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백수진 과장은 "설레는 봄기운을 소비자에게 전하기 위해 고소한 곡물의 영양과 상큼한 크랜베리로 인기가 높은 그래놀라 제품을 디즈니와의 특별한 협업으로 선보인다. 전 세계에 동심을 전해온 곰돌이 푸의 따뜻한 감성을 더한 그래놀라 한정판과 함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