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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조5178억 원 역대 최대...TV·생활 가전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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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조5178억 원 역대 최대...TV·생활 가전이 견인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4.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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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코로나19 특수로 인한 가전 시장 호황에 힘입어 12년 만에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8조8057억 원, 영업이익 1조5178억 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7%, 영업이익은 39.2% 늘어난 숫자다.

LG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2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2분기(1조2438억 원) 이후 12년 만이다. 매출액은 2018년 1분기 15조1230억 원으로 역대 기록을 세운 이후 3년 만에 경신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TV·생활 가전 부문이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LG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가전, 자동차 부품, B2B 등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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