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연구에 필요한 중소기업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7개의 일반연구자 과제에 1000만 원, 3개의 학생연구자 과제에 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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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결정요인’, ‘중소기업의 ESG 활용방안 및 정책’, ‘중소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 등 결과논문이 기대되는 연구과제가 많다는 은행 측 설명이다.
기업은행은 7월 중 우수논문을 선정하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글로벌 중소기업금융 학술 컨퍼런스’에서 시상과 함께 발표 될 예정이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행장은 “연구결과는 향후 IBK의 중소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중소기업 관련 학술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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