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2011년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1층에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관을 마련해 △황장군 갈비탕(㈜보타니스코리아) △커블체어(㈜에이블루) △굳지 않는 떡(㈜아리울마켓) 등 TV홈쇼핑 방송과 온라인몰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500여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홍보해 왔다.
홈앤쇼핑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존 홍보관을 전면 리뉴얼하여 지난 6일 개관식을 갖고 새롭게 운영 중이다.
기존 무인으로 운영되던 단순 상품전시가 아닌 고객이 직접 홈앤쇼핑의 우수 판매상품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체험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방송 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도 더했다.
홈앤쇼핑은 우수상품 전시관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중소기업 협력사로부터 모두 직매입하여 협력사의 재고부담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전시관 내 특별 기획전을 통해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과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의 각종 생활 공예품과 명인 제작 공예작품 등 15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 시행 중이다”며 “이번에 리뉴얼한 우수상품 전시관을 통해 고객들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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